용인특례시 도서관들, 작가초청 강연 ‘북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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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도서관들, 작가초청 강연 ‘북타임’
  • 정찬성 기자
  • 승인 2022.09.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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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부터 청덕·구성·흥덕·죽전·성복 등 5개 도서관서
영화음악, 공부법, 금융, 육아, 영어 ‘도서관 5색강의’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특례시 도서관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다양한 분야의 저자 5명을 초청해 직접 강연을 듣는 ‘북타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북타임은 오는 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청덕, 구성, 흥덕, 죽전, 성복도서관 등 5개 도서관에서 차례로 운영된다.

 먼저, 3일 오후 2시~4시 청덕도서관에선 시인이자 대중음악가로 잘 알려진 성기완 작가가 ‘영화음악 레시피’를 주제로 영화음악이 영화 속에서 어떤 기능을 하면서 예술적 완성도에 기여하는 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7일 오전 10시~12시 구성도서관에선 ‘서울대 삼형제의 스노볼 공부법’의 윤인숙 작가가 아이의 공부 그릇을 키우는 자녀교육 로드맵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독자들과 만난다.

 10월 19일 오전 10시~12시 흥덕도서관에선 콘텐츠 관련 기업을 운영하며 칼럼리스트로 활동해 온 김얀 작가가 ‘돈독한 트레이닝’을 주제로 나를 나답게 만들어주는 금융 체질 개선 방법 등에 대해 강연한다.

 10월 26일 오전 10시~12시 죽전도서관에선 놀이상담심리사 김수경 작가가 ‘기적의 엄마 놀이’를 주제로 아이의 속마음을 놀이로 통해 풀어주는 시간을 갖는다.

 10월 28일 오전 10시~12시 성복도서관에선 유튜브 채널 ‘귀에 쏙쏙 들리는 영어 릴리 TV’를 운영하는 장소미 작가가 부모가 아이의 영어 글쓰기를 직접 지도할 수 있도록 ‘초등 영어 글쓰기’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코너를 참고,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작가들을 만나 직접 강연도 듣고 독서도 하면서 풍성하고 여유로운 가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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