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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 유병자암보험 준비 시 농협 암보험 살펴보고 암진단금 체크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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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 유병자암보험 준비 시 농협 암보험 살펴보고 암진단금 체크해보기
  • 장민경 기자
  • 승인 2022.09.05 0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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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자암보험 준비 시 농협 암보험 살펴보고 암진단금 체크해보기

[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갑작스럽게 암이 발병했을 때 이에 관해 암진단비를 보장받고 치료비에 대비할 수 있는 보장으로는 암보험이 있다. 그런데 암진단비는 암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보장되며, 암을 분류하는 기준은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으니, 암진단비 준비 시에는 이러한 차이점을 꼼꼼하게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암진단비는 암으로 확정진단을 받았을 경우 보장이 되는 부분인데, 치료비 외에도 생활비 또는 간병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니 이 점에 유의해서 보장한도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암을 분류하는 기준은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는데, 일반암, 소액암, 유사암, 고액암 등으로 분류하는 경우 일반암진단비는 다른 암진단비의 기준이 된다.

이러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여러 보장을 비교하기 위해서는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를 활용해 볼 필요가 있다. 같은 암보험 상품도 가입대상 및 보장설계 등에 따라 보험료는 다르게 책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보장내용에 따른 결과 역시 차이가 있으므로 이 점에 유의해서 알아봐야 한다.

암을 분류할 때 갑상선암, 제자리암, 기타 피부암, 경계성종양 등은 유사암으로 분류하고, 남녀 생식기암인 자궁암,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등은 소액암으로 구분한다. 물론 이러한 구분 기준은 보험사와 상품에 따라 또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니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정확하게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확인할 내용은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에 관한 부분이다. 암진단비를 보장받기 전에는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면책기간이란 보험사에서 보장해야 하는 의무가 없는 기간이라서 해당 기간에는 암으로 진단을 받아도 보장이 되지 않는다. 면책기간이 종료된 뒤에는 감액기간이 이어지는데, 감액기간에는 보험금이 감액되어 일부만 보장이 가능하므로 이 점에 유의해서 가입기간을 설정해야 한다.

참고로 면책기간이나 감액기간으로 적용되는 구체적인 기간은 보험 상품마다.

차이가 있다. 따라서 보장을 비교 및 분석할 때는 이러한 부분까지 확인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알아볼 내용은 보장의 유형에 관한 부분으로 갱신 여부에 따라 나뉘는 갱신형과 비갱신형이 있다. 갱신형은 초기 보험료가 비갱신형보다 낮게 책정된다는 것이 특징인데, 갱신시점마다 보험료가 변동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반면 비갱신형은 초기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지만, 갱신이 되지 않아서 보험 가입 시 정해놓은 금액을 만기까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이는 보험 가입대상의 나이 또는 가족력 등 몇 가지 조건에 따라 가입을 진행할 때 적절한 유형을 선택해야 하므로 꼼꼼하게 확인해 둬야 한다.

이뿐만 아니라 환급금에 따라 순수보장형과 무해지환급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순수보장형은 환급금이 없거나 매우 적은 유형으로 순수하게 보장만 받는 유형이다.

그러나 만기환급형은 보장기간에 납입했던 보험료의 일부 또는 전부를 환급받는 유형이며, 이를 위해 적립보험료를 별도로 내야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시 말해서 만기환급형은 순수보장형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보험료 부담이 높을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서 보장을 설계해 보는 것이 좋다. 이러한 유형은 보험료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앞서 설명한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해보면, 암은 종류에 따라 보장되는 진단비에 차이가 있으니 가입 시 보험사마다 암을 어떻게 분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 암진단비를 준비할 때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유사암이나 소액암을 일반암으로 분류하고 보장한다는 내용이 약관에 명시되어 있다면 이를 일반암진단비처럼 보장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일반암처럼 분류하지 않는 경우라면 일반암진단비의 일부만 보장받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해당 암에 가족력이 있는 등 특별히 신경을 써서 준비해야 한다면 이 점에 유의해서 보장한도를 높이기 위해 또 다른 방법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단, 보장한도를 높이면 그만큼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 역시 높아질 수 있으니 이러한 점에 유의해서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비교 및 분석해 보는 것이 권장된다.

동일한 보험상품도 가입대상에 따라 최종적인 보험료 등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참고해서 준비하는 것이 정확하기 때문이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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