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2:39 (일)
증평군, '나무가 숲이 될 지도' 참여자 8일까지 모집
상태바
증평군, '나무가 숲이 될 지도' 참여자 8일까지 모집
  • 이숙경 기자
  • 승인 2022.09.02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매주 토요일 총 5회 수업 진행
▲나무가 숲이 될 지도 웹포스터(사진=증평군)
▲나무가 숲이 될 지도 웹포스터(사진=증평군)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증평군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카이빙 프로그램 ‘나무가 숲이 될 지도’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참여해 나무에 얽힌 지역의 이야기를 공부하고 직접 나무를 조사해 사진과 그림, 지도로 기록해 보는 ‘어린이 증평기록가’양성 기초 과정이다

오는 1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증평기록관과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오는 8일까지 어린이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증평기록관 페이스북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증평기록관은 주민들이 함께 지역을 아카이빙 하는 '증평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4년째 진행하고 있다.

변인순 증평기록관장은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답답한 실내생활을 해왔던 어린이들이 증평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나무 생태를 지도로 기록하는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