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성주군은 성주군의회와 '반부패·청렴주간'을 맞이해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렴협약식'을 개최하고 군과 의회 지도부의 청렴의지를 공고히 했다.
이번 협약은 청렴을 저해하는 관행이나 제도를 적극 개선하고 부패방지관련제도의 철저한 이행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이해충돌 취약분야 및 청탁에 대해 단호한 대처를 통해 행정의 공정과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의 행정신뢰도를 제고하여 청렴 성주를 달성하자는 취지로 군과 의회가 의기투합하여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과 의회의 지도부는 청렴 성주 달성을 위해 솔선수범하자는 뜻을 같이 했다”며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회와 군민의 뜻을 실천하는 행정부의 강력한 협치를 통해 다양한 청렴시책 개발과 추진으로 군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는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문화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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