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성주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절감을 위해 1일부터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이하 먹깨비)’서비스를 시작했다.
먹깨비는 민간 배달앱과 달리 1.5%의 저렴한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으며 가입비과 광고비 없이 간편하게 전화 한 통 또는 앱으로 즉시 가맹점 등록 신청을 할 수 있어 관내 소상공인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소비자는 휴대폰으로 먹깨비 어플을 다운받아 해당 지역을 설정한 후 주문할 수 있으며, 오픈 기념으로 지급되는 첫 주문 5000원 할인, 일요일 주문 3000원 할인 등의 쿠폰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성주사랑카드도 결제 가능해 알뜰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고객 할인 외에도 추석을 맞이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특별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 물가로 모두가 힘든 요즘,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의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 배달앱 먹깨비의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