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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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추진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2.08.31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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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전경. [사진=문경시]
문경시청 전경. [사진=문경시]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문경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매출 증대와 활력 제고를 위해 공직자 및 기관·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를 3일간 실시한다.

3일간 펼쳐지는 이번 장보기는 9월 4일 가은아자개시장, 7일 문경전통시장, 8일 점촌시장, 중앙시장에서 실시된다.

대규모 유통업체와의 경쟁 및 소비패턴의 변화로 지역 전통시장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추석 명절을 계기로 공직자 및 기관·단체가 솔선수범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함으로써, 서민경제의 활력을 회복하자는 취지로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또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 9월 한 달간 지류상품권 70만원까지 5%할인, 모바일상품권 100만원까지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질 좋은 농특산물과 차례용품을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하시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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