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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종교통합 행복한 가정 대한민국 연구소, 행복한 가정을 위한 종교ㆍ문화ㆍ건강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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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종교통합 행복한 가정 대한민국 연구소, 행복한 가정을 위한 종교ㆍ문화ㆍ건강 솔루션
  • 오성환 기자
  • 승인 2022.08.29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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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GION/ 세계종교통합 행복한 가정 대한민국 연구소 신형필 대표​​​​​​​
“행복한 가정을 회복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진정 원하는 삶입니다.”

 

[KNS뉴스통신=오성환 기자] 과학문명이 고도로 발달한 현대사회일수록 종교는 쇠퇴할 것이라던 몇몇 학자들의 예측은 그릇된 것으로 판명되었다. 여전히 종교는 우리 사회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그것이 지닌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수의 사회적 갈등이 종교로부터 비롯되고 있는 현실이다. 종교와 종교의 갈등, 종교와 비종교의 갈등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종교에 관한 여러 가지 설명이 가능하겠지만, 신을 인정하고 신의 뜻을 알아가는 삶의 과정이 종교가 아닐까 생각해볼 수 있겠다. 신이 인간에 원하는 삶은 무엇일까? 어느 종교를 살펴보아도, 그 답은 결국 행복일 수밖에 없다. 행복을 가르치지 않는 종교는 없다. 그렇다면, 행복한 삶이야말로 모든 종교가 가지는 공통분모가 아닐까? 이러한 공통분모에 근거한다면, 갈등이 아닌 대화가 가능하지 않을까? 행복한 삶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종교라면, 더 이상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종교를 넘어서는 메시지

 

'세계종교통합 행복한 가정 대한민국 연구소'라는 기다란 이름을 가진 단체가 있다. 이 단체를 설립한 신형필 대표는 통일교 신앙을 가진 목회자다. 신 대표는 자신이 가진 두 가지의 방향성, 즉 종교통합을 통한 갈등의 해소와 행복한 가정이라는 가치를 단체의 이름에 고스란히 담았다. 이러한 가치야말로 종교의 틀을 넘어서는 고차원의 가르침이라는 것이 신 대표의 확신이다.

“종교 간의 갈등은 인간을 불행하게 만들 뿐입니다. 하지만 행복을 이야기하게 되면, 종교의 구분은 사라지고 맙니다. 결국에는 종교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신 대표의 연구소는 통일교 교단 내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종교의 틀을 가지고 무언가를 말하든, 그 메시지는 확장성을 가질 수 없다. 그 틀을 벗어나 확장성을 갖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진 연구소가 바로 이곳이다.

에덴동산의 행복한 가정

이 연구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신 대표는 중요하게 가르치는 주제가 있다. 바로 구약성경 창세기에 등장하는 에덴동산의 이야기다. 신 대표의 사상 체계에서 이 이야기는 상당히 중요하다. 에덴동산은 신이 창조한 최초의 남자와 여자, 즉 아담과 하와가 살았던 낙원을 말한다.

신은 아담과 하와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만물세계를 주관하라는 말씀을 주셨다. 이 말씀이야말로 신이 인간을 창조한 목적이며, 인간이 존재하는 목적이다. “신이 ‘이렇게 살아라’라고 말씀을 주신 대상은 오로지 인간뿐이었습니다. 다른 동식물에게는 이런 말씀이 없습니다. 그만큼 인간은 특별한 존재이고,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최초의 인간은 뱀(천사장 루시엘)의 꾐에 빠져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말았다. 그 결과로 그들은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했다. 그렇게 쫓겨난 인류를 다시금 구원하여 에덴동산으로 복귀시키려는 신의 섭리가 곧 성경의 역사다. 다시 말해, 인간을 에덴동산으로 되돌아오게 하는 역사인 것이다.

“타락전 에덴동산에서는 종교가 없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오로지 행복한 가정만을 추구하고 있었을 따름입니다. 행복한 가정이야말로 신이 인간에게 바라시는 최적의 삶의 모델입니다.” 

행복한 가정을 위한 솔루션

그렇다면 행복한 가정은 어떻게 가능할까? 이혼이 급증하고 가정의 불화가 일상이 되어버린 이 시대에도 그런 것이 가당키나 한 것일까? 신 대표는 힘주어 말한다. 남녀가 삶의 공통의 가치관을 갖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말이다.

“이혼하려고 결혼하는 부부는 없습니다. 하지만 살다보니 서로 너무 다르고 맞지 않아 싸우고 헤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공통의 가치관을 갖게 되면, 이는 곧 답안지를 갖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답안지를 놓고 그 문제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답안지를 가진 부부일수록 서로 화해하고 사랑할 수 있을 확률이 높아진다. 삶의 공통된 가치관을 가진 부부의 사랑은 부부의 범위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부모와 자녀 간의 사랑, 더 나아가 이웃과 사회, 국가 간의 평화로도 확장된다. 공통의 가치관은 국경과 문화의 차이도 넘어설 만큼 강력하다.

물론 정신적인 가치만이 전부는 아니다. 물질의 영역에서도 행복의 조건이 발견된다. 신 대표는 연구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종교와 가정, 문화뿐만 아니라 경제도 가르친다. 우선 그 자신이 최신의 경제 정보를 습득하고 연구하면서, FX(외환마진거래)나 코인 채굴을 통한 은퇴 후 수익 창출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그야말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신 대표 나름의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는 셈이다.

“저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연구해서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종교의 껍데기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행복한 인생을 추구하는 것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나’만이 아닌 ‘모두’를 위한 삶

연구소 교육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축은 건강 교육이다. 신 대표는 다시금 에덴동산의 이야기로 되돌아간다.

“신은 인간이 행복하게 살아갈 최적의 환경을 이미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다만 인간이 그것을 모를 뿐입니다.”

병원의 의학적 치료를 부정하려는 의도는 아니다. 하지만 신 대표는, 당뇨, 혈압, 관절과 같은 신체 내부의 질병은 굳이 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만물에 담겨 있는 좋은 영양소를 섭취함으로써 다스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는 개발자인 이승훈박사와의 인연으로 산소황을 핵심영양소로 하는 트리플더블에이스라는 건강식품을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할 수 있는 도구로 홍보하고 있다. 이승훈박사의 33년 연구결과가 담겨진 제품으로 식약청으로부터 9가지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그리고 금요일마다 이승훈박사를 초청하여 건강교육(세미나)을 진행하고 있다. 자신의 정체를 은근히 숨기려는 일부 단체와는 달리, 신 대표는 종교통합과 행복한 가정이라는 가치를 감추지 않고 드러내어 홍보하고 있다.

“저희 연구소가 그저 자신만 잘 먹고 잘 살려는 사람이 아니라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각 분야의 리더를 키울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성환 기자 v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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