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군은 26일 대가야홀에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남철 고령군수 주재로 '앞서가는 지역경제', '매력만점 문화관광', '함께하는 감동복지', '군민중심 공감행정' 등 4대 군정방침 실현을 위한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보고하고, 지역 현안사업 및 주요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들썩들썩, 젊은 고령(8개 사업) △매력 넘치는 대가야(6개 사업) △스마트한 부자농촌(10개 사업) △일취월장 지역경제(9개 사업) △다함께 행복한 복지(15개 사업) △군민중심 공감행정(8개 사업)라는 6대분야 56개 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공약사업의 실천방향을 구체화하고 8월말 중으로 민선8기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하여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또 분기별 추진실적을 점검하여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은 5·5·5프로젝트와 더불어 고령군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핵심 사업들이다.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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