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곳곳을 누비며 '찾아가는 웹툰캠퍼스' 사회적 가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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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곳곳을 누비며 '찾아가는 웹툰캠퍼스' 사회적 가치 실현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2.08.26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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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웹툰캠퍼스'(영덕) 청소년 교육지원에 이어
'찾아가는 웹툰캠퍼스'(포항) 이주여성 다양한 웹툰 교육 지원

 

'찾아가는 웹툰캠퍼스'(영덕) 청소년들이 웹툰 제작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찾아가는 웹툰캠퍼스'(영덕) 청소년들이 웹툰 제작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가 경북 곳곳의 도민들을 찾아다니며 진행중인 ‘찾아가는 웹툰캠퍼스’ 프로그램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어 화재이다. 

‘찾아가는 웹툰캠퍼스’는 문화소외계층 도민을 대상으로 캠퍼스가 직접 찾아가 웹툰 제작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북웹툰캠퍼스가 지원하는 와콤 모바일스튜디오를 이용하여 교육생들은 웹툰을 창작해볼 수 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경주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영덕군과 포항시로 그 범위를 넓혔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덕밍아웃’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기존의 ‘찾아가는 캠퍼스’의 교육대상은 청소년이었던 것과 달리 캠퍼스는 포항시에 거주 중인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8월 31일 ‘찾아가는 캠퍼스’(포항)를 진행한다. 이전과 달리 도내의 다양한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겠다는 캠퍼스의 의지가 엿보인다.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이종수 원장은 “ ‘찾아가는 웹툰캠퍼스’를 통하여 경북 곳곳의 도민들이 웹툰을 창작해보며 꿈을 키우기 바란다”며 “캠퍼스에서 앞으로 진행 예정인 ‘웹툰 PD과정’, ‘웹툰 강사과정’ 등의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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