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 아동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금 전달식 가져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25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위기아동을 돕기 위한 ‘민관협력 아동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나주시 세지면에 거주 중인 한 저소득 가정을 돕고자 ‘세지의 봄, 따뜻한 보금자리’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전력거래소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사회의 후원과 온라인 모금 등으로 마련된 57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조부모와 2명의 중학생이 거주하고 있는 건축된 지 무려 94년이 된 노후 주택은 전달된 후원금으로 민정이가 원하는 따뜻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로 재탄생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전력거래소 ESG경영팀 노희정 과장은 “이번 위기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보금자리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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