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농업회사법인 산수골포크에서 23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다산면 상곡리에 위치한 산수골포크는 1988년 양돈 사업을 시작해 HACCP 인증 받았고, 대통령 표창 수상한 바 있으며, 2016년 다산면에 육가공 업체를 설립해 2021년 기준 매출 280억 달성한 기업이다.
이택우 대표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성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생활하는데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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