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문경시는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2022년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대한민국의 문화가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자체의 문화 관련 공약사업과 우수 문화정책 등을 평가해 특색 있는 문화관광정책을 추진해 온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44개 지자체가 응모해 30개 기관이 선정됐다.
문경시는 시민의 문화욕구 해소에 기여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발급 ▲세계명상마을 조성사업 ▲하늘재 옛길 문화관광자원화 사업 ▲신북천 복합 문화공간 조성사업 ▲아리랑마을(하초리)조성사업 ▲경천호 녹색 한반도 공원 조성사업 등 다양한 문화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특별상 수상을 시민과 함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간직한 문경이 지닌 문화가치를 잘 살려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