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위원장 최재호)는 18일 수해지역에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및 복구 현황을 파악했다.
현장에 방문한 위원회는 지난 주 296mm가 넘는 기록적인 강수량 때문에 피해가 가장 큰 미원면 일원을 방문해 농경지 피해현황과 복구진행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또한, 수해현장 점검과 함께 실의에 빠진 피해 농가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용기를 잃지않도록 격려했다. 이어 관련부서에는 사후조치와 사고재발 방지대책을 적극 요청했다.
최재호 농업정책위원장은 “폭우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찰 및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가뭄, 농산물 가격하락, 수해피해로 3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농업정책위원회의 모든 의원이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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