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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의 진솔한 세계여행 이야기 “길 위에서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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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의 진솔한 세계여행 이야기 “길 위에서 길을 묻다”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2.10.12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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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 학나래도서관은 낮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야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10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대륙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마추어 여행가들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10년간 총 86개국을 배낭여행한 “우물밖 KJ” 이광주씨의 아프리카이야기를 시작으로 “떠남이 없으면 마주침도 없다” 안성호씨의 남미, 유럽이야기 그리고 여성 아마추어 여행가인 “Travel&Trouble" 이준정씨의 중동이야기가 진솔하고 흥미진진한 체험담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꼭 필요한 배낭꾸리기, 저렴한 항공 및 교통수단 이용하기, 국가별이동시 비자발급 받기 등 알뜰배낭여행 노하우와 현지 문화 이해하고 체험하기 등 국가별 사회, 경제, 문화에 대한 체험적 경험담이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로 전해질 예정이다.

학나래도서관 운영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도서관 이용에 시간적 제약을 받는 주민들에게 지적·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자기계발 및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어 줄 것으로 자부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출처=남구청)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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