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록 전 미래부 차관, 조성경 쥬비스 회장 등 특강 진행
휴넷 후원 (사)행복한성공, 9월 4일까지 접수 최종 50명 선발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성공(이사장 이의근)이 중소기업 CEO를 위한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인 ‘행복한 경영대학’ 12기 CEO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행복경영’은 직원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이익 극대화가 아닌 이해관계자의 행복 극대화를 추구하는 경영 모델로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금까지 500여명의 행복경영 CEO를 배출했다.
지원자격은 창립 3년 이상, 직원 수 30명 이상 기업의 CEO이나 자격에 미달하더라도 행복경영 실천의지가 강한 벤처기업 CEO라면 특별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거쳐 총 5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교육은 10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또한, 소속 기업에는 직원 교육을 무료 제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한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등 존경받는 기업인들이 후배 CEO들을 위해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는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조성경 쥬비스 회장 등 명사들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이번 과정은 CEO를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화제를 이끌며 대표적인 중기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의 자문을 맡아줄 전문가 그룹도 함께 모집한다. 세무·회계, 인사·노무, 마케팅·홍보, 법률 등의 전문가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문그룹에는 입학생과 동일한 특전이 제공된다.
모집 기한은 오는 9월 4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행복한성공 홈페이지(www.happyce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