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일 독도에 직접 가서 공연을 펼친 바있는 김장훈이 이번엔 연평도를 간다.
김장훈이 오는 5일 대학생자원봉사단 V원정대와 함께 연평도를 평화 지역으로 선언하는 '연평 아리랑' 공연을 개최하는 것
‘연평 아리랑’은 연평도 어린이, 청소년, 주민들과 가수 김장훈, V원정대 대학생들이 함께 연평도를 평화지역으로 선언하는 프로젝트로 평화 음악회와 연평도 주민들을 위한 마을 잔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연평도를 평화의 상징지역으로 선언함으로써 연평도와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평화를 향한 의지를 국민적 평화의지로 강화 및 확산한자는 취지다. 또 피격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주민, 군부대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짐으로서 나와 이웃, 민족을 향한 사랑이 희망 임을 알게 해주겠다는 것
연평아리랑’ 평화음악회에는 김장훈을 비롯해 연평 어린이& 청소년 합창단, 팝페라 테너 임형주, 이화첼리(이화여대), 로빛(광운대학교 로봇동아리) 등이 무대에 올라 뜻 깊은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정성화 기자 tjdghk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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