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남봉진 교육전문기자] 교육에도 패션 바람이 분다. 특별한 실내건축자재로 학생과 교직원들이 화재 위험으로부터 예방이 가능하게 되었다.
지난 6일 양재동 소재 ㈜리딩사무실에서 교육시설인협동조합(이하 교협)(이사장 남효갑)과 ㈜명품이피에스 및 ㈜리딩(대표 한홍수)은 효과적인 영업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연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명품이피에스는 유니파라(UNIPARA)를 통해 최고의 맞춤형 칼라 파라솔과 특화된 다양한 레깅스를 생산하며 특히 섬유제를 이용한 보드판넬로서 흡음과 방음등 다양한 기능과 더불어 채색을 통한 그림이나 사진 등을 재생 구현이 가능한 제품을 생산한다. ㈜리딩은 불연단열재 칸막이 판넬(ECF)을 세계 최고의 기술로 개발 직접 제조한다.
양사 제품의 활용성을 살펴보면 향후 섬유판넬을 사용한 작품 전시와 다양한 공간의 변화 등으로 학교활동에서 사용 할 수 있고, 유니파라(파라솔)를 통하여 학교의 행사를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할 것이다. 불연 단열심재(ECF)는 세라믹계로 경량성이며 불연성, 내수성, 내습성, 단열성능이 우수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경제성이 뛰어나다. 이를 전국의 교육용 시설을 포함한 주택이나 모든 건축물 불연칸막이에 사용하도록 의무화한다면 스티로폼 계열의 칸막이에서 발생 되는 연기와 유독가스로 인한 인명피해를 없앨 수 있을 것이다.
친환경 불연소재로서 건축 분야의 변화와 더불어 선박 등의 실내칸막이 분야도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주요협력 내용을 보면 교협은 전국의 지사와 지원(센타)점을 중심으로 교육기관의 영업을 독점적으로 주관하여 계획하고 실행하며,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와 개인사업체 등에 공급하는 특별한 판매처는 사전협의를 통하여 진행한다. ㈜명품이피에스와 ㈜리딩은 교협이 요구하는 사양에 맞추어 제품을 공급하기로 하며, 교육기관에서 요청되는 모든 수요는 교협에 통보하여 처리하기로 했다. 이 밖에 해외 영업 등의 사유가 발생 시에는 상호 간에 사전협의를 통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
남봉진 교육전문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