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재진 기자] 韓日友好交流 제304회 모임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줌으로 비대면 회의를 진행해오다 “한일 우호 친선은 우리 마음으로부터...”의 주제로 지난 8월13일, 오프라인 만남을 가졌다. 한일 양국 시민의 우호적인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순수 민간단체인 한일우호교류회는 회장(최선길), 부회장(정만옥)을 비롯하여 2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1996년에 창립되어 창립 초기부터 매월 둘째 토요일에 정기 월례회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비대면(zoom)을 통하여 지금까지 304회의 회합을 이어오고 있는 순수민간 단체이다.
이번 제 304회의 한일우호교류회는 부산에서 거주하고 있는 회원들 중심으로 한국에서 27년째 생활하고 있는 일본 나고야가 고향인 우에스기 마유(上杉眞由)교수 및 일본인 대상의 한국어 무료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조은아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날 회합의 주요 내용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단 되었던 조선통신사 행렬이 내년에 부활을 계기로 한국을 다시 찾는 일본 ‘히로시마의 모미지렌’ 팀과 본회와의 교류행사를 내년 5월 초 부산에서 재개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코로나 이전 매주 수요일에 실시해왔던 일본어 최신 발간 서적을 번역하는 일본어 스터디의 부활과, 매주 목요일은 일본 현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무료 강좌도 계속 진행하기로 하였다.
박재진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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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인해 미래를 망칠순 없다
예를 들어 학교시절 퇴학당했다고 취업을 포기할순없다
친구와 싸웠다고 영원히 적으로 둘수는 없다 변화하는 시대흐름 즉 세계는 국경을 초월해서 앞으로 전진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