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 대상…전통 茶문화 이해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산수1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위원장 김종대)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다도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수1동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수업은 차(茶)의 효능, 다구의 종류와 사용법, 차 마시는 방법 등 다도 예절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 차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김종대 위원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생활 다도 예절을 배우며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마을사랑채를 중심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과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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