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활용콘텐츠 연구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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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활용콘텐츠 연구 최종보고회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2.08.08 1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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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령군
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군은 8일 우륵실에서 2023년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 예정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대상으로 한 세계유산 활용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세계유산 활용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활용콘텐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산동 고분군 속 대가야의 세계를 만나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가치제고 △ICT연계를 통한 접근성 확대 △세계유산도시 브랜딩 및 국내외 홍보 고도화 △지속가능한 세계유산 지역경제 선순환 구축이라는 4가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고령군은 본 용역을 통해 약 40여개 이상의 세계유산 활용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단순히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 이후 지역주민들이 지산동 고분군의 보존, 관리, 활용 과정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협의체 운영’, ‘주민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주민참여 방안을 수립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 이후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이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향유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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