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6일 오후 1시 대구 엑스코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갖고 강민구 수성갑 지역위원장을 선출했다.
총 507명 대의원 중 389명(76.73%)이 투표했고, 총 7,497명 중 3,823명(50.99%)투표하는 등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됐다.
이번에 당선된 강민구 신임 대구광역시당위원장은 향후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책임지게 된다.
강민구 후보는 수락연설을 통해 “당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시당과 시당위원장의 권한을 당원들에게 드리며 언제라도 저에게 전화룰 주시기 바란다. 당원 동지 여러분의 목소리를 천금같이 여기겠다. 나아가 각계각층과 협의회를 갖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함께 경쟁한 김성태, 김용락, 권택흥 후보들도 선거 기간 동안 대구시당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경쟁했다. 소중한 대구 민주당의 자산인 이들 역시 신임 강민구 위원장과 더불어 대구 민주당 발전에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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