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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 울산박물관서 14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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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 울산박물관서 14일까지 개최
  • 황치길 기자
  • 승인 2022.08.01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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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전경

[KNS뉴스통신=황치길 기자] 제10회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이 지난달부터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 2에서 열리고 있다.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된다.

목판화는 나무판에 새겨서 찍어내는 표현법과 MDF 압축판, 포매트판을 활용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하여 호주, 방글라데시, 독일, 이탈리아, 태국, 영국, 미국, 중국, 핀란드, 프랑스,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폴란드, 루마니아, 스웨덴, 대만, 우크라이나 19개국이 참가했다.

전시장 전경

세계 각국의 목판화 화가들이 목판작업을 하면서 대한민국 울산에서 개최되는 이 전시에 자기 작품이 걸리지 않으면 서운한 삶을 살고 있다고 인식되는 분위기다.

다양한 색, 다양한 기법과 분위기, 색다른 분위기에 젖어볼 만한 전시회로 나라마다 작가마다 다양한 형상 앞에 섰을 때 받는 감동은 회화에서 느끼는 감동과 달리 놀라움을 전해준다.

여기에 참여한 작가들은 인터넷으로 영어, 라틴어, 한자어로 널리 공지되며 참여하고 싶은 작가들이 작업계획서와 출품의향설를 제출하면 주관부처에서 선정해 작품접수를 받는다.

우편물로 도착한 작품은 울산에서 액자를 제작하여 전시되고 일부 외국작가들은 개막식때 참가하게 되는데 체류경비와 항공료 일부를 주최측에서 부담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전시장 전경

 

황치길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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