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행안부 간판개선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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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행안부 간판개선 공모사업 선정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2.07.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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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개선사업 위치도. [사진=고령군]
간판개선사업 위치도. [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우륵로 중심시가지 간판개선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간판개선사업은 낡고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심 경관을 해치고 있는 노후 불량간판을 지역 특성과 업소 개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 5대 5로 분담하며 국비 2억 5000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대가야읍 우륵로 일대 800m 구간 내 105개 업소 112개의 간판을 정비한다.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자율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간판디자인 및 제작·시공·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주민참여형으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또 대가야 문화가 녹아있는 도시 이미지 개선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우륵로뿐 아니라 다른 거리에도 간판개선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꾸준히 공모사업을 구상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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