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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 시상식 8월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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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 시상식 8월 10일 개최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2.07.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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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업신문 주최, 과기정통부·특허청·서울시·경기도교육청·동국대학교 등 후원
박동현(고려대 세종캠 2년), 권채현(부원고 3년) 학생 발명대상 선정 영예
지난해 시싱식 기념촬영 모습
지난해 시싱식 기념촬영 모습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제13회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가 8월 10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9년 학생들의 창의의욕과 능력을 육성하고, 에너지에 대한 이해심을 진작시키기 위해 전기공업신문사가 처음 개최한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이라는 사회적 이슈에 따라 가장 주목받는 발명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약 700여 작품이 전국의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접수됐다.

발명 및 과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밀한 심사 결과 발명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은 박동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2년) 학생과 권채현(부원고 3년)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 발명 부문 대상인 특허청장상은 조형준(미래산업과학고 2년) 학생이 선정됐으며 서울시교육감상은 계시영(태강삼육초등학교 6년) 학생과 김유현(월촌중 2년) 학생이 각각 뽑혔다.

발명 부문 경기도교육감상은 지수환(민백초 5년), 이윤찬(민백초 5년), 임제민(치동중 1년), 김민재(천천중 2년), 이연희(매원고 3년)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도 글짓기 부문 대상인 경기도교육감상은 최지우(위례푸른초 6년), 김연아(천천중 1년), 최시은(부원고 1년) 학생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 심사를 담당한 심사위원들은 “참가작품들이 예년에 비해 취급분야가 대단히 다양해진 것이 이번 대회 작품들의 특징”이라며 “각 작품들의 심사 결과 작품의 완성도와 창의성 등에서 향후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전기공업신문사가 주최하고 (사)한국태양광설비관리협회와 공동 주관 진행하는 발명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한국발명진흥회, 대한전기학회, 동국대학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학교발명협회, 한국과학저술인협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등이 후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00년 대회는 개최되지 않았으며 지난해 제12회 대회는 비대면으로 일부 약식으로 진행된데 이어 약 3년 만에 정상적인 대면 시상식을 갖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은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따라 행사장에서 띄어 앉기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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