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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장관, 중국 '우크라이나' 참고하여 대만 침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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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장관, 중국 '우크라이나' 참고하여 대만 침공 모색
  • KNS뉴스통신
  • 승인 2022.07.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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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정보국의 윌리엄 번즈 장관(2022년 7월 8일 촬영). ⓒAFPBBNews
미국 중앙정보국의 윌리엄 번즈 장관(2022년 7월 8일 촬영).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윌리엄 번스(Bill Burns)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20일 중국에 대만에 대한 무력행사를 주저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으며 침공 시점과 방법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경험을 참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콜로라도 주 아스펜(Aspen)에서 열린 아스펜 안보포럼(Aspen Security Forum)에서 중국이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얻은 교훈을 묻자 "몇 년 먼저 무력을 동원해 대만을 지배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중국 지도부가 아마 영향을 받지 않았다. 영향을 받고 있다면 그것을 언제,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에 관해서 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리랑카가 경제 위기에 빠져 있는 것에 대해서는, 동국 지도부가 고수준의 채무 부담을 수반하는 중국으로부터의 투자에 의존한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지적. 중국에 빚을 많이 진다는 자국 경제의 미래에 참으로 어리석은 도박을 하고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파멸적인 결과를 초래한 실례를 각국은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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