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재학 기자]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영인)는 지난 15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세미나실에서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건전한 여성단체 육성을 위한 「2022년 통영시 양성평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전문교육은 반려동물관리사와 원예심리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에 각각 18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6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3시간씩 7주간 실기 및 이론 교육을 실시해 수강생들의 높은 교육열기로 수강생 36명 전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양성평등지원사업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 전문교육 뿐만 아니라 통영지역 일본군 위안부 피해 관련 자료집이 민간에서 최초로 발행되었고, 다문화 가정주부의 한국정착 프로그램, 여성리더십 함양 교육 및 간담회, 부모교육, 명사초청강연회, 한부모가족과 함께 하는 힐링 프로그램 등 개인의 존엄과 존중을 바탕으로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할 수 있도록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재학 기자 jungjay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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