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하봉걸 기자] <제11회 젊음의 축제>가 7월 9일(토)-7월 10일(일) 양일간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새로운 복합(brand new crossover)공연 시도로 스트릿 댄스와 라이브 음악의 이색적인 편곡과 창의적인 무대구성으로 발상의 전환을 일깨우고 부산 시민과 청년 예술가들에게 활력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7월 9일(토) 오후 4시를 시작으로 힙합, 락킹, 비보이의 댄스와 DJ, 랩, 비트박스, 팝 재즈밴드의 음악 두 장르의 협업으로 새로운 창작 공연 트랜드를 구축하며 예술 장르의 벽을 허물고자 진행했다.
청년들의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발산한 무대로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보여줄 전문 힙합 Multier팀, 펑키한 락킹의 Blockbuster팀, 비보이 B.C.B팀이 참가하고 DJ, 랩, 비트박스의 킵굿키즈와 유니크한 사운드를 지향하는 팝재즈밴드 5th avenue가 함께하여 부산지역의 청년 댄스와 음악의 흐름을 만끽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 공연은 각 팀이 가지는 본질적인 고유함을 먼저 선보인 후 새로운 느낌과 하나의 연결성을 가지는 협업 창작공연 순서로 각 섹션 별 팀의 매력을 찾아보는 것도 관람객을 위한 하나의 관람 포인트다.
▲7월 10일(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쇼미더댄스 청소년댄스경연대회>는 만 24세 이하 대한민국 또는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댄스 경연대회이다. 스트릿댄스로 구성된 창작 안무로 예비 예술가의 재능과 면모를 지역민에게 펼쳐 보이는 무대가 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6월 3일(금)-6월 26일(일)까지이며, 예선심사에 통과한 15(개)팀은 7월 10일 오후 3시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쇼미더댄스> 본선 무대를 가린다. 참가자들의 열정을 쏟아부을 열띤 무대와 게스트(DIXIE, Blockbuster) 축하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 무대가 열린다.
하봉걸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