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한화 코치를 맡게 될 전망이다.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종범이 김응룡 신임 한화 감독과 어제(8일) 면담을 갖고 코치진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종범은 최근 사퇴한 김용달 1군 타격 코치의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여 8년 만에 현장으로 복귀한 김응룡 감독의 오른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종범은 해태시절 김응룡 감독 밑에서 프로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다시 만나 시작을 함께한 스승 밑에서 지도자로서의 새 인생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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