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화요일인 오늘(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으며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으니 폭염 영향예보(매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고 건강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영유아와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8~34도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06~12시)부터 밤(18~24시) 사이(수도권과 강원영서 내일 새벽까지), 다시 내일(6일)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전국 대부분 내륙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50mm 이상으로 비가 매우 강하게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하겠다.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고온 다습한 남동풍이 유입되면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제주도는 내일 새벽(03~06시)까지, 다시 모레(7일)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 전해상에, 모레는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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