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오는 22일과 27~28일 3차례에 걸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역량 강화 등을 위해 포항 및 대구, 구미지역 주요 산단 내 기업체 대표 및 임원진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22년 환경정책 및 지도점검 방향과 주요 유형별 적발사례 등을 설명하고 기업의 자체환경관리 개선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며 환경오염물질 배출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등을 위한 기업의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를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위험 외주화 우려 업체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업장 환경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오염도 사각지대 사업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기업간담회를 통해 권역별 배출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시키고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기업과의 소통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