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18일 이틀간에 걸쳐 교육지원청 단위 초·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성주중앙초등학교, 성주중학교에서 종목별로 성대하게 개최했다.
본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고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회는 피구, 탁구, 배드민턴, 축구 4종목에 초·중학생 11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피구는 성주초등학교(여초등부), 배드민턴은 성주초등학교(여초등부), 성주중앙초등학교(남초등부), 탁구는 명인중학교(남중부), 축구는 성주중학교(남중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종목별 우승팀은 2022년 9월 예정인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배인호 교육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체육활동을 함으로써 꿈과 행복을 키우는 방법을 터득하고 건강 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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