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고장가로등의 신속한 수리와 밝은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가로등(5,270등)에 가로등 고유번호를 부착하고 GPS단말기를 이용하여 고장가로등 위치를 찾아감으로써 신속한 고장수리를 하고 있다.
가로등표찰을 부착하기 전에는 가로등이 고장 날 경우 주민과 해당 이장이 전화로 신고하면 공무원이 고장 장소를 일일이 찾아가 수리함으로써 신속한 고장수리가 이루어지기 어려웠었다.
군 관계자는 “가로등 고장 시 가로등에 부착되어 있는 표찰을 보고 oo리 oo번이 고장났다고 읍․면사무소나 군청(☎041-943-2285)으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출동해 수리할 수 있으니, 가로등표찰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군은 앞으로도 밝고 안전한 내고장 조성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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