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재학 기자]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여름휴가를 대비해 지난 15일(수) 통영케이블카, 통영체육청소년센터 등 공사 전 시설물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과 도청장치 근절을 위한 점검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통영시민들과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전문업체인 SK쉴더스와 공사 자체 점검반이 합동하여 진행하였다.
통영케이블카, 통영체육청소년센터 등 관광시설물의 화장실과 실내수영장 탈의실을 중심으로 불법 카메라 탐지장비인 렌즈형 탐지기를 이용해 창문, 환풍구 등 초소형 카메라와 도청장치가 설치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집중점검했다.
점검결과 불법 카메라나 도청장치가 없는 안심 시설물로 확인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 본부장(조규용)은 “불법촬영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예방·점검 활동을 통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재학 기자 jungjay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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