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일요일인 오늘(12일)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낮(12~15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에, 내일(13일) 오후(12~18시)에는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서중·북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모레(14일)까지 평년(최저기온 15~19도, 최고기온 23~29도)과 비슷하겠으며 당분간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으니 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0~31도가 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측된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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