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AP/KNS뉴스통신] 시리아의 박격포탄이 6일 또다시 터키 영내에 떨어지자 터키가 4일째 보복 포격으로 대응했다고 터키 아나돌루 통신이 보도했다.
시리아군과 반군간의 전투가 터키 국경 인근의 시리아 이드리브 주에서 벌어지면서 이번 시리아 박격포탄이 터키 영내로 떨어졌다.
이번 시리아 박격포탄 공격으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터키군이 즉각적인 보복 포격을 가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가 4일 터키 국경과 인명을 보호할 결의에 차있으며 터키의 결심을 시험하려는 시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다시 포격사건이 발생했다.
터키는 지난 4일 이틀째 터키 내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자 터키 의회가 압도적으로 시리아 국경 내의 작전을 승인하면서 양국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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