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은 가뭄의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 가뭄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관내 일부 가뭄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피해 경감대응책을 사전에 구축해 피해 발생 시 긴급 지원체제를 가동해 군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군은 가뭄대비를 위해 각 읍·면에 가뭄상황을 점검했으며, 수리시설 보수비 및 물웅덩이 설치 작업을 위한 장비비 등 긴급예비비를 편성해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지역개발과장은 “가뭄대비를 철저히 해 농가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뭄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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