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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문화원, 한중수교 제30주년 중국 어린이날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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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문화원, 한중수교 제30주년 중국 어린이날 행사 가져
  • 황치길 기자
  • 승인 2022.06.02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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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치길 기자] 울산남구문화원은 문화원 배꼽마당에서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중국 다문화 가정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에 거주하는 중국 다문화 가정은 2500여가 되며 근로자를 합하면 약 3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다문화 가정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 이철영회장은 2017년에 귀화하여 2018년에 '울산화인동포협회'를 발족하여 지금까지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자라나고 있는 어린이들이 한국과 중국의 문화예술을 소통하면서 한국과 중국간의 가교역활을 했다.

중국의 어린이날은 6월 1일로 중국 어린이날은 '국제아동절'이라고 하는데 평소에 아동절(얼룽지에)이라하며 매년 양력으로 6월 1일을 얼룽지에로 하고 1942년 6월 10일에 일어난 '리디체 참사'와 세계의 전쟁 중에 사망한 모든 어린이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어린이를 학대하고 살해하는 것을 반대하고 어린이의 권리를 보장하고자 1949년 11월에 국제민주부녀연합회사 모스크바에서 이사회를 열어 6월 1일을 국제아동절로 하기로 했다.

이날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희생된 아이들을 추모하고 아이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날인 '국제 어린이날'이며, 원래 중국의 아동절은 4월 4일이었지만, 1949년 중국인민공화국이 세워진 뒤 국제 어린이날을 따라 6월 1일로 변경했다.

황치길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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