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6월 한달 동안 북구 지역의 관광명소인 북구8경 투어와 기후위기대응 플로깅 자원봉사활동을 결합한 ’북구8경 에코볼런투어‘를 진행한다.
볼런투어란 자원봉사 ‘볼런티어’와 여행 ‘투어’를 결합한 신조어로 여가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것을 말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가 북구8경(금호강하중도, 꽃보라동산, 운암지수변공원, 팔달대교, 경북대학교캠퍼스, 함지공원, 구암서원, 침산정)을 방문하고 기후위기대응 활동인 플로깅 자원봉사를 실시해 지역 내 문화체험과 자원봉사를 개인, 가족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북구8경 에코볼런투어’는 북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 카카오톡플러스친구로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400명까지 모집한다.
장원수 센터장은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과 지역투어를 함께 할 수 있는 ‘북구8경 에코볼런투어’를 통해 친구, 가족들과 의미 있는 여가를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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