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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부자마을 국악축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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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부자마을 국악축제” 성황리에 마쳐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2.05.2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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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부자마을 국악축제” 성황리에 마쳐<사진=의령군>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의령지역의 전문예술단체인 천율이 지난 28일  의병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충의의 고장 의령에서‘부자마을에서 즐기는 국악축제 의령 풍류' 공연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천율(대표 송진호)은 지난 1월초 행전안전부 지역 청년 활동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3번의 국악공연 시행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 계기를 마련할 예정인 가운데  올해 첫 공연을 의병박물관에서 개최하해 300여명이 관람하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 공연은 오후 2시부터 지난 2019, 2020년 경남도 차세대유망예술인등 청년예술인 22인이 참여해 민요의 향연, 판소리, 신모듬, 사물판굿, 줄타기 공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의령의 특산품으로 전통차 시음, 특산물 판매, 신반한지 공예품 판매를 위한 다양한 부스 또한 운영되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송진호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의령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또한 지역예술가들이 공연할 수 있는 무대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축제로 인해 청년예술인들에게 꿈과 희망의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천율은 오는 9월25일과 11월 7일 두차례 공연을 정곡면 호암이병철회장 생가 주차장 부자마을에서 개최 할 예정이며 가을에 의병박물관과 의령서동생활공원에서 군민초청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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