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풍암호수공원과 상무시민공원, 평화공원에서 도심속 문화예술 축제 개최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광주 서구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문화도시 광주에서 다재다능한 문화예술인들이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풍암호수공원 및 상무시민공원, 평화공원에서 도심 속 문화예술 공연을 추진한다.
서구는 많은 주민들이 문화예술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속 공원을 배경으로 공연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6월 4일, 11일, 25일은 18: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풍암호수공원에서 대중가요와 국악을,
6월 10일, 24일에는 16: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상무시민공원에서 대중가요를, 19:30분부터 20:30분까지는 평화공원에서 악기연주 등 길거리 문화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으로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쌓여있던 문화예술 향유에 관한 갈증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삶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문화예술과(☎360-7670)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음악과 사람이 하나되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2022년 도심속 문화예술 축제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