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혜민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1번가와 함께 온라인으로 보조공학기기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 전용몰을 23일 오픈했다.

보조공학기기 전용몰은 공단에서 지원하는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최신 정보를 사진 또는 동영상 등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지난해 12월 보조공학기기 전용몰 위탁운영사 공모를 통해 11번가가 정식 운영자로 선정됐다.

11번가는 ‘보조공학기기 전용몰’ 페이지를 따로 마련해 공단에서 선정한 보조공학기기 지원제품을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장애인 근로자와 이들을 채용한 기업이 함께 장애인 업무환경에 필요한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11번가 내 온라인 쇼핑몰 형태의 보조공학기기 전용몰을 운영하는 것이다”며 “보조공학기기 전용몰 운영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 및 사업장의 보조공학기기 정보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보조공학기기 전용몰에서는 공단에서 지원하는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최신 정보를 사진 또는 동영상 등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전용몰은 11번가 메인화면에서 왼쪽 상단 메뉴로 들어가 기업서비스를 누르면 나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용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정혜민 기자 garnett5015@kns.tv

정혜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