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대한검도회는 여학생들이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검도 보급과 저변확대를 위해 “2022년 여학생검도교실”에 참가할 학교 및 시설을 오는 27일(금)까지 모집한고 밝혔다

“2022년 여학생검도교실”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유·청소년기 여학생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제공하여 종목 보급 및 평생 체육 활동을 누리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시작했다.

또한 2021년 공모제로 전환되면서 처음 참여한 여학생검도교실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22개 학교 316명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무사히 성황리에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2022년도에는 25개 학교 및 시설을 대상으로 24회에 걸쳐 검도 수업을 실시하고 여학생검도교실에 참여한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UCC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 및 여자청소년 관련 교외 시설은 15명 이상 여자 청소년으로 구성하여 검도를 지도하기에 적합한 장소를 갖춰 신청하면 본회에서 지도 경력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갖춘 지도자를 각 사업소에 파견하고, 죽도 및 교실용품을 무료로 지원된다.

한편 참가 신청은 참가신청서를 소속 시·도 교육청에게 전달받거나 본회 홈페이지(http://www.kumdo.org)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대한검도회 사무처(이메일:webmaster@kumdo.org)로 신청하면 된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유기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