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 청도군수 후보, 기자 간담회...청도발전 위한 정책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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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 후보, 기자 간담회...청도발전 위한 정책 공약 발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2.05.17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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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준비된 청도군수 김하수 후보, 복지.행정전무가 강조.
김하수 "정당하고 상식적인 공천, 민심이 반영된 결과"
김하수 청도군수 후보가 1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승환 기자]
김하수 청도군수 후보가 1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승환 기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국민의힘 김하수 청도군수 후보는 1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책 발표와 그 간의 입장을 발표했다. 

김하수 후보는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준비된 청도군수 후보임을 강조하며, 복지와 행정전문가라고 표방하며 선거에 임하고 있다.

김하수 후보는 공천과 관련해서 “이만희 의원이 자체 여론조사를 하여 공천을 하자고 해서, 5군데의 여론조사 기관을 선정하여 5자회담을 열어서 양족 후보측이 선택한 두 곳의 여론조사 기관과 이만희 의원이 선택한 여론조사 기관을 포함해 3군데에서 여론조사가 실시됐다.”라며, “그 이후 또한 책임당원 여론조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 당시 여론조사를 하기로 한 것은 여론 조사결과에 승복하는 것이 당연한데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높은 사람에게 주는 것은 불공정도 아니고 공정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김하수 후보는 “이와 같은 공천 과정이 상식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며, 밀실공천이라는 말 또한 경선에 준하는 절차를 밟아서 민심대로 공천을 준 것을 두고 하는 말이라면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선거 이후 화홥과 협치를 묻는 질문에 김 후보는 “이번 선거가 끝이 나고 나면, 청도군민들을 만나 진심으로 다가가려고 호소하겠다”며, “가장 낮은 자세로 상대의견을 공감하며 협치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하수 후보는 “상생 화합차원에서 인수위가 꾸려진다면 상대 후보 측의 인사라도 배제하지 않고 모시겠다.”라며 성공적인 군정을 이끌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만희 당협위원장이 김하수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서 “어느 지역보다도 공천과정을 공정하게 거쳤다. 도당과 중앙당에서 내용들을 살펴보고 면접과 서류심사를 거쳐 이뤄졌다.”라며, “이에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압승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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