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2012 프로야구 MVP 신인왕 후보 명단이 발표됐다.
지난 3일 한국야구위원회,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일간지와 스포츠신문, 방송사 간사 등으로 구성된 ‘2012 팔도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및 최우수신인선수 후보 선정위원회’는 올해 프로야구 MVP와 신인왕 후보 명단을 확정했다.
프로야구 MVP와 신인왕 후보는 각각 후보 4명으로 MVP 후보에는 장원삼(삼성), 박병호(넥센), 나이트(넥센), 김태균(한화)이고, 최우수신인선수 후보에는 이지영(삼성), 박지훈(KIA), 서건창(넥센), 최성훈(LG)이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는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를 대상으로 페넌트레이스 종류 후 사전투표로 진행된다.
회원사는 오는 8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는 해당 구장에서 현장투표로 실시하며 투표함 봉인 후 개표는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지역 언론사의 경우 후보가 발표된 날로부터 부재자 투표를 통해 준플레이오프 1차전 당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편 MVP 및 최우수 신인선수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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