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영종소방서(서장 김현)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상호협력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 기대감으로 항공여행 수요증가로 화재․구조․구급의 증가가 예상되는바,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영종소방서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간의 긴밀하고 원활한 업무진행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인천국제공항 내 인원 및 차량 출입에 관한 사항 ▲ 유사시 상황공유 및 상황전파 체계에 관한 사항 ▲ 인천국제공항 내 관숙합동 훈련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이다.
신형길 현장대응단장은 “항공기 사고는 짧은 시간에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특수성이 있다”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유사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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