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경북농협은 지난 10일 경북 의성군 의성축협 회의실에서 ‘2022년 자두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 사업결산 승인과 2022년 사업계획 등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공동마케팅 추진에 더욱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7월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대대적으로 자두 판촉행사를 펼치고 라이브쇼핑 플랫폼을 활용한 자두판매 라이브커머스를 경북농협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신동환 회장(의성중부농협조합장)은 “코로나19는 마무리되어 가지만 대내외적인 변수로 소비자물가가 지속 상승하고 있어 자두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공동마케팅 추진으로 자두 소비촉진에 더욱 힘쓰고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자두 재배면적은 전국 대비 약 85%, 생산량은 약 86%를 점유하고 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