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직접 방문을 통해 카네이션 전달하여 건강과 장수 기원
[KNS뉴스통신=김진호 기자]동두천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내 홀로 계시는 독거 어르신(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800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는 5월에 상대적으로 외로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건강 및 안부를 살피고 카네이션 코사지를 달아드리며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전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강창운 노인복지관장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최고령자인 임○○(98세), 이○○(98세) 두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손수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강창운 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방문서비스를 활성화하여 어르신들이 지역의 온정을 느끼고 외롭고 힘든 노후가 아닌 밝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호 기자 fifaworld@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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