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진종 기자]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창영)는 지난 9일 동 통장연합회(회장 이정숙)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로어르신 80세대에 감사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통장연합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떡과 과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가지고 홀로어르신 댁을 가가호호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이정숙 회장은 “내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안부를 살피니 안심 되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문창영 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통장연합회에게 감사 말씀 드린다”면서 “5월 가정의 달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진종 기자 kns@kns.tv

서진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