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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 교육정책 박사 1호 인천천마초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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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 교육정책 박사 1호 인천천마초 교사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2.10.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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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교육정책전문대학원 개원 이후 최초, 천마초 최태호 교사 영예-

 

인천천마초등학교(교장 김원선) 최태호 교사가 한국교원대학교 201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교육정책전문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과 함께 학교현장중심의 교원양성체제의 일환으로 겸임교수로 발탁되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

한국교원대학교교육정책전문대학원은 우리나라 유일의 교육정책분야 전문대학원으로서 시·도 교육청 및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전문직과 교육행정공무원의 교육정책기획과 집행능력 제고를 위한 집중적 연수 기능과 21세기를 선도할 교육정책 입안자 및 수행자 등 교육행정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으로한국교육의 변화를 위한 이론을 탐구하고 논의하며 전파시키는 요람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은 2003년 석사과정 개설 이후 2008년 10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전문대학원으로 전환 승인되었으며, 2009년 3월 1일 교육정책전문대학원으로 승격․개원하게 되었다.

이에, 최태호 교사는 2009년 9월 제1기 박사과정 특별전형에 합격하여 입학하게 되었고, 3년 만에 전국 최초의 제1호 교육학(교육정책)박사의 영예로운 학위를 취득하게 되었다.

「한국의 ‘방과후교육’정책 : 정책변동의 관점」이라는 주제의 논문(지도교수 엄기형)을 심사한 심사위원으로는 두 번에 걸쳐 교육부총리를 역임한 안병영 교수, 교육정책전문대학원장 정기오 교수, 교육개혁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강충열 교수와 교육정책전문대학원의 김인희 교수(심사위원장)가 엄정한 심사를 거쳐 논문 심사에 합격하게 되었다.

최태호 교사는 이러한 영광과 기쁨을 모든 인천교육가족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결심을 보였다.

인천교육의 발전이 한국교육의 변화와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열정을 가지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출처=인천시교육청)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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