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부엉이책장, 컬렉션으로 시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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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부엉이책장, 컬렉션으로 시민과 소통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2.05.0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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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진호 기자]파주시는 독서문화의 확대를 위해 야당역, 문산역, 산내로데오 3곳에 스마트도서관인 부엉이책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있는 부엉이책장은 24시간 책을 빌릴 수 있는 무인 도서대출기기로 500여 권의 신간도서와 인기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부엉이책장은 정해진 시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를 위해 주제가 있는 컬렉션을 연 6회 기획해 제공한다.

특히, 5월의 주제는 ‘나의 가족’으로 시대에 따라 모습은 바뀌어도 의미는 변하지 않는 가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김윤정 교육지원과장은 “파주시 부엉이책장은 지역서점 및 작은도서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도서를 통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서 대출은 신분증이나 파주시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경우, 누구나 가능하다.

김진호 기자 fifaworld@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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